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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예비신랑은 30대 후반 한의사…훈남에 실력파 원장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8.18 17:15 수정 2020.08.18 17:17 조회 4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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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소라의 예비신랑은 30대 후반의 한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강소라의 예비신랑은 30대 후반의 한의사다. 여러 한의원 원장을 거쳐 현재 경기도에서 자신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플럼에이엔씨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기도 하고 상대방이 비연예인라서 언급하기가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강소라는 지난 17일 직접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자필로 쓴 편지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적었다.

1990년생인 강소라는 올해로 31살이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만큼 예비신랑이 매력적이라는 의미기도 하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영화 '써니',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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