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유아인 닮았다" 감탄 부른 임미숙-김학래의 훈남 아들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8.31 10:21 수정 2020.08.31 10:47 조회 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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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부부' 김학래-임미숙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출연했다.

임미숙이 운영하는 식당에 훤칠한 키의 남자가 들어오더니 임미숙에게 안겼다. 아들 김동영 씨였다. 그는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스물아홉 살 김동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빠한테는 친구 같고, 엄마한테는 남자 친구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동영 씨의 외모를 보고 스튜디오에서는 "왜 이렇게 멋있나", "잘 생겼다", "유아인 닮았다"며 감탄이 터져 나왔다. 박미선은 "옛날에 봤을 땐 통통했었는데. 아이스하키 해서 체격이 컸었다"며 살이 빠지고 훈남이 된 지금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김학래-임미숙은 아들의 외모를 칭찬하는 주변 분위기에 흐뭇해하며 "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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