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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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국내외 아티스트 10명 이상에게 대시 받아"…실제 만난 적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9.02 08:51 조회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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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국내외 아티스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DJ소다는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DJ소다는 글로벌 여성 DJ들의 랭킹을 집계한 'DJANE TOP 100'에서 세계 13위,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기 DJ다. 특히 지난 2015년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일명 '피리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DJ소다는 당시 영상에 사용됐던 '레드푸(Redfoo)'의 싱글 곡 '뉴 땡(New Thang)'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원곡자인 레드푸가 직접 SNS로 감사의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DJ소다는 "미국의 엄청 유명한 래퍼 분들이 저한테 DM을 많이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음악적인 제안뿐만 아니라 유명 외국 래퍼들이 대시를 많이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DJ 소다는 이를 인정하며, 손가락 업&다운으로 해외 아티스트들에게는 10명 이상, 국내 아티스들에게는 5명 이상 10명 이하의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그들 중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DJ소다는 답변을 웃음으로 대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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