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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접촉' 전효성-스테이시, 검사 후 선제적 자가격리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4.23 07:41 수정 2021.04.23 10:46 조회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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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그와 접촉한 연예인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혁수는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고 즉시 격리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권혁수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만난 가수 전효성과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스테이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효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전효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은 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하루 쉬어가면서 가수 유승우가 스페셜 DJ로 투입됐다.

스테이씨 역시 20일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스테이씨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현재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금일 예정됐던 스케줄은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효성과 스테이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활동 여부가 결정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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