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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엄친딸' 이시원, 6월 결혼…"예비신랑은 의료계 종사자"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26 11:29 수정 2021.05.26 13:37 조회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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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시원(34)이 6월의 신부가 된다.

26일 이시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시원 씨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시원의 예비신랑은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시원이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속사는 "이시원 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이시원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동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 석사를 전공한 이력으로 연예계 '엄친딸'로 불렸다. '신의 선물-14일', '미생', '애인있어요', '추리의 여왕',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차분한 매력과 지적인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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