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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용감한형제 무혐의 유감...이의 신청"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7.01 12:02 수정 2021.07.01 13:46 조회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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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경찰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형제(강동철)의 사기, 형령, 사문서 위조 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낸 것에 대해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는 김사무엘이 유감을 뜻을 표했다.

지난 30일 김사무엘은 경찰의 용감한형제 불송치 결정에 대해서 "관련 증거를 제출하고, 경찰에 최대한 협조하며 수사를 의뢰드렸으나,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은 경찰의 결정에 불복, 이의를 신청해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서 김사무엘은 "이번 불송치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기에 재수사 요청도 드리려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사무엘은 지난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면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과정에서 드러난 부분에 대해서 용감한형제를 사기, 횡령, 사문서 위조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마지막으로 김사무엘은 "조용하고 원만히 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어떤 대외적 입장 표명조차 해본 적이 없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저에게, 손해의 근거조차 명확하지 않은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자신들은 어떤 잘못 없음에도 제가 악의적으로 소를 제기했다는 대외적인 입장을 밝히는 등,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대중들에게 혼선을 주며 저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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