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청룡 품은' 라미란, 주상숙으로 돌아온다…'정직한 후보2' 촬영 시작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8.06 08:39 수정 2021.08.06 10:32 조회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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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의 속편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 31일(토) 크랭크인 했다.

'정직한 후보'를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라미란이 다시 한번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온다.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캐릭터를 통해 남다른 코미디 센스를 보여준 김무열과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을 연기했던 윤경호도 재합류했다.

더불어 드라마 '악의 꽃'의 김무진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서현우, '써니'의 황진희부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오 간호사까지 매 작품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박진주, 가수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는 물론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퐁당퐁당 LOVE' 등에서 배우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한 윤두준까지 특별 출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지난해 2월 개봉해 전국 153만 명을 동원한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영화는 지난달 31일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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