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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천사표 사장님"...'세차장 운영' 허영란 미담 릴레이

강경윤 기자 작성 2021.12.15 08:55 조회 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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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란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결혼 이후 세차장을 운영하는 배우 허영란의 친절함을 칭찬하는 글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허영란은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대전에서 카페 및 세차장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16살 때부터 오랫동안 배우 생활만 하다 보니 힘들었지만 이젠 잘 적응했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고, 선물과 팬레터도 받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허영란

이후 온라인 상에서 세차장에서 허영란 사장님을 봤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그중 한 누리꾼은 "카페에서 본 허영란 사장님은 얼굴도 정말 예쁘고 성격도 정말 착했다."면서 "아이들도 구경와서 같이 놀았는데 시끄러웠을 텐데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준 천사표 사장님"이라며 친절함을 칭찬했다.

또 이 누리꾼은 허영란의 한결같은 미모를 칭찬하면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 크기가 (어린)아들과 똑같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허영란은 2016년 5월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남편과 함께 대전에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열고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아르바이트 생을 거의 쓰지 않고 남편은 세차장 일을, 허영란은 카페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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