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그해우리는' 김다미, "나 이제 어떡해? 이제 자신이 없어"…최우식에 흔들리는 마음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1.04 00:54 조회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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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다미가 최우식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는 최웅과의 빗 속 키스 후 그의 연락을 기다리는 국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국연수는 이솔이를 찾아가 푸념을 늘어놓았다. 대체 뭐가 문제냐고 묻는 이솔이에게 국연수는 "걔는 지금까지 연락 하나 없잖아. 자기가 먼저 그런 짓 저질러 놓고서는"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이솔이는 먼저 연락하면 되지 않냐며 "아님 뭐 걔는 답을 정했나 보다. 아차 실수하고 지나갈래"라고 했다. 그러자 국연수는 "걔 그럴만한 애 아니야. 걘 겉으로만 생각 없어 보이지 속으로는 나보다 훨씬 생각 많은 애거든"이라고 최웅을 두둔했다.

이를 보던 이솔이는 "너 설마 다시 만나고 싶은 거야? 너 진짜 최웅이 실수라고 할까 봐 그러고 있는 거야? 너 설마 아직? 연수야 언제부터였어? 처음부터였어?"라며 국연수가 최웅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아챘다.

국연수는 그날 내가 모질게 놓아버린 이 관계, 다시 돌아와야 했을 때도 자신이 있었다. 흔들리지 않으면 그만이니까. 아닌 척 숨기면 되니까"라고 자신감 넘쳤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는 "그런데 나 이제 어떡해 언니? 나 이제 자신이 없어"라고 최웅에게 다시 흔들리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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