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스타 스타는 지금

유세윤·장도연 소속사, 이영자·장윤정 소속사와 합쳤다…예능계 매머드급 인수합병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19 09:51 수정 2022.01.19 10:04 조회 1,254
기사 인쇄하기
엘디스토리 스카이이엔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국내 예능계를 주름잡는 예능인들을 아우르는 매머드급 매니지먼트가 탄생했다.

13일 매니지먼트 엘디스토리는 스카이이앤엠과 인수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디스토리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윤태진, 조준호, 정유인, 허송연,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등이 속해 있다. 스카이이엔앰은 이영자, 지석진, 김숙, 홍진경, 장윤정, 도경완, 붐, 이지혜, 홍현희, 이찬원, 김희재, 김나영 등의 소속사다.

두 회사에 속한 MC·가수·개그맨·배우·스포츠 선수 등 내로라하는 셀럽의 수만 70명이 넘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다.

엘디스토리 이동열 대표는 "스카이이앤엠 TN사업부 노진영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교류해 온 두 회사가 합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한 지붕 아래서 활동을 다각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