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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전 남친' 송자호, 선거 준비 본격화

강경윤 기자 작성 2022.02.18 16:50 조회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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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자호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 송자호가 출마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18일 피카 프로젝트 측은 송자호 후보가 반포쇼핑센터 8동 송자호 청년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예술의전당 전 고학찬 사장을 캠프의 명예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고학찬 전 사장은 "요즘 정치인들 중에서 문화예술을 중요시 하는 정치인들이 없다. 정치적인 것을 떠나 순수하게 청년이 문화예술 정책에 관심을 갖고 비전을 갖는 것이 대단하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라며 "우리나라 문화 예술이 발전하려면 송자호 후보와 같이 젊은 청년들이 나서야 대한민국을 문화 예술 강대국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자호 후보는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미술계의 혁신을 위해 최근까지 조영남을 비롯한 황신혜 딸 이진이 등 수 많은 연예인 및 거대 예술가들과 콜라보하며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며 젊은 오너로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서초구갑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5곳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하며 보수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 15일부터 유세운동에 집중하는 각 후보의 경쟁 또한 치열한 만큼 많은 변수가 예상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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