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출산 후 복귀 이지혜, "김구라-윤소이, 딸이 또래 친구…모임 한번 하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4.26 00:43 수정 2022.04.26 10:20 조회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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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관종 언니 이지혜가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가 출산 후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관종 언니 이지혜가 둘째 딸 출산 후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를 본 김숙은 "붓기도 하나 없다"라며 "붓기는 나만 있나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서장훈은 "첫째 출산 후에는 36일 만에 복귀를 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시간이 걸려 4개월 정도가 됐다.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그때는 라디오였고 지금은 방송인데, 사실 그때는 좀 더 헝그리 했고 지금은 조금은 먹고살만해서 그렇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이지혜는 "그게 아니라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다 보니 체력이 복귀가 안된다. 몸이 너무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날 이지혜와 윤소이는 한 달 차이 출산으로 딸들이 또래 친구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이지혜는 "여기에 김구라 씨까지. 우리 셋 딸이 다 또래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에 MC들은 그러면 모임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모임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냐"라며 "지리적으로 머니까 주변에서 좋은 사람 사귀어라"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이지혜는 "그러면 내가 일산으로 가겠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일산까지 60킬로 정도 되니까 와. 그럼 내가 만나지 뭐. 못 만날 이유가 뭐가 있어"라고 체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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