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지현우, "연기 대상 당연히 다른 선배님이 받으실 줄"…'지리둥절' 탄생 비화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7.10 21:58 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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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가 300회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300회를 맞아 자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과 모벤져스는 미우새 300회를 축하하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날 배우 지현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지난해 연기 대상을 수상한 지현우를 언급하며 "어리둥절했던 모습이 화제가 됐다"라며 지리둥절짤을 공개했다.

이에 지현우는 "제 이름이 불리는 걸 못 들었다. 당연히 다른 선생님이 받으실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연기 대상을 받기 위해 불효를 저질렀다는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현우는 "촬영하면서 집을 안 갔다. 집에 가면 본래의 막내아들로 돌아갈 거 같아서 회장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집에 안 갔다"라고 누구보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성실하게 임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지현우는 멜로 장인답게 심쿵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여 모벤져스를 활짝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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