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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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복 입은 강태오, 섭섭하지 않은 꽃미모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8.08 08:27 수정 2022.08.09 15:20 조회 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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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강태오가 야구복을 입고 꽃미모를 뽐냈다.

강태오는 7일 자신의 SNS에 "강태오. 75태오. KTO. KO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태오가 프로야구 KT위즈의 유니폼을 차려입고 찍은 정면과 후면 사진이다. 강태오는 야구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잘 어울리는 야구복 자태로 시선을 모은다.

강태오

강태오의 SNS 사진을 본 배우 신예은은 "오! 드디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안보현은 "빛이 난다 빛이나 75번"이라며 강태오의 외모에 감탄했다.

강태오는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준호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인 만큼, 그가 시구자로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관중석에서는 "섭섭남 강태오", "이준호 씨, 시구만 하고 가면 섭섭한태오" 등 드라마 유행어인 "섭섭하다"를 활용한 팬들의 센스 있는 응원문구들도 발견됐다.

강태오는 뜨거운 관심 속에 실수 없이 공을 던지며 시구를 멋있게 완성했다.

[사진 = 강태오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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