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미우새' 이태성母' 박영혜, 영화감독 돼 미국 간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22.08.31 13:23 조회 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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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가 영화감독이 돼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 '제13회 LA WEBFEST'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26일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박영혜 감독 측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하며 축하를 보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영화제 측의 초청을 받은 두 사람은 오는 11월 3일 LA로 떠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LA WEBFEST FESTIVAL AWARDS'에서 베스트 무비상과 감독상,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영혜 감독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태성의 어머니로 장기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영화감독 도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0월 26일~28일까지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GV시사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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