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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머피는 독살 당했다?"…'당혹사4' 소문 검증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0.21 15:59 조회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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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리트니 머피의 수상한 죽음에 대해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4'(이하 '당혹사4')가 검증한다.

오는 22일 방송될 '당혹사4'에서는 지난 2009년 12월 20일, 미국 LA의 한 저택에서 사망한 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죽음에 대한 음모론을 파헤친다.

당시 사망한 배우는 1995년 영화 '클루리스'로 주목을 받은 뒤 '8마일'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의 영화에 출연해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브리트니 머피였다. 꽃다운 나이 32세에 생을 마감한 그녀의 사인은 급성폐렴으로 인한 돌연사였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였기에 팬들이 받은 충격은 더욱 컸다. 더욱이 그녀가 떠난 지 십 수 년이 지나도록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되었다는 소문은 계속되고 있다.

브리트니 머피가 '독살'당했을 수 있다고 믿는 '당혹사4' 멤버 배우 봉태규는 실제 부검감정서와 중금속 분석보고서를 입수해 근거로 제시했다. 그녀의 몸에서 무려 14가지의 약물이 검출됐고, 그녀의 머리카락에서 쥐약에 들어있는 '바륨'을 비롯해 10여 가지의 중금속이 위험수치로 검출됐다. 그 중엔 독성학 권위자마저 "사람 몸에서 이 성분이 이런 수치로 검출된 걸 본 적 없다"고 할 만큼 위험한 '우라늄'도 포함돼 있었다.

브리트니 머피는 정말 누군가에 의해 '독살' 된 것일까. 경악을 금치 못할 놀라운 이야기 속에 숨겨진 안타까운 진실을 '당혹사4'가 추적한다.

이번 에피소드에 초대된 게스트는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다. 그는 이야기에 혹하고 빠져들다 마지막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미혹(迷惑)과 불혹(不惑)을 넘나들며 브리트니 머피의 삶을 들여다보는 이번 에피소드엔 영화만큼이나 스크린 뒤 배우들의 삶에도 관심이 많다는 씨네21 편집장 주성철 기자도 함께 한다.

'당혹사4'는 22일 밤 8시 3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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