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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떠난 설현, 전지현·서지혜와 한솥밥…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1.10 08:26 조회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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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는 10일 "배우 김설현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설현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재능을 가진 배우다. 이음해시태그는 김설현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김설현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김설현은 같은 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안방극장 외에도 김설현은 영화 '안시성', '살인자의 기억법', '강남 1970' 등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니(GENIE)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설현은 10년간 몸 담았던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음해시태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음해시태그에는 배우 전지현·서지혜·김소현·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제공: 이음해시태그, 보그코리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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