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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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이종석X이보영, 여전한 우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4.13 15:55 조회 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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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10주년을 맞아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 이종석은 13일 자신의 SNS에 "시간이 벌써! 너목들 10주년.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너목들'에 출연한 이종석, 이보영, 김광규와 연출을 맡았던 조수원 감독이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앞에는 숫자 '10'을 꽃으로 장식한 케이크가 놓여있고, 케이크에는 '10' 모양의 불 켜진 초가 꽂혀있다.

너목들

또 다른 단체 사진에는 '너목들'의 또 다른 주역, 배우 윤상현의 얼굴이 합성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끈끈하게 친분을 나누고 있는 '너목들' 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목들'이 벌써 10주년이구나. 축하한다", "반가운 수하 짱변 차변", "내 인생드라마. 다시 봐야겠다", "추억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너목들'은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로, 당시 최고 시청률 24.1%(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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