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이윤아(38) 아나운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넷플릭스'에 최혜정 역으로 출연한 배우 차주영의 닮은꼴을 인증했다.
20일 이윤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서 "정미선 아나운서가 내가 이 분과 닮았다고 했다. 몸무게는 다르지만 키와 발은 똑같다. 도대체 살을 얼마나 더 빼야 하나."라는 유쾌한 설명과 함께 차주영과 비교한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어머, 신기하고 소름 돋는다."면서 "내가 갔던 템플에 다니신단다. 막 갖다가 붙인다. 이분의 팬들께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윤아 아나운서의 신장은 170cm, 발사이즈는 245mm. 또 종교는 불교로 차주영의 반전 취미 역시 템플 스테이로 알려졌다.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서 이 아나운서는 "딸도 엄마래요."라면서 닮은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줬다.
차주영은 '더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악역을 찰떡같이 소화해 큰 주목을 받았다.
2007년 SBS 공채 15기로 입사한 이윤아는 지난달 제20대 한국 아나운서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간 <모닝와이드 1,2부>, <SBS 8뉴스 스포츠뉴스>, <TV동물농장>,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에서 맹활약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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