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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300회 맞아 4년만에 컴백…6살 아들과 일상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23.07.06 15:30 수정 2023.07.06 16:16 조회 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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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추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

'동상이몽2'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대망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7월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2'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 생활 중인 이봉원-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오연수 부부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최초로 공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표 부부 예능으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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