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여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여진의 이상형으로 꼽힌 임원희와 허경환이 가평으로 최여진을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와 허경환은 최여진에게 왜 두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여진은 "오늘 누가 더 내 이상형에 가까운지 보고 뽑겠다"라고 밝혀 두 사람을 긴장시켰다.
세 사람은 함께 줌바 댄스로 몸을 풀고 웨이크 서핑을 했다. 허경환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웨이크 서핑을 탔고, 이에 최여진은 그를 향해 하트를 발사했다. 이를 보는 임원희는 초조해졌다.
이어 임원희도 웨이크 서핑에 도전했다. 그는 마지막 도전에 일어서기에 성공했고, 안간힘으로 버티고 서 보는 이들을 감동받게 했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최여진은 임원희가 준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괜히 그러지 마요 원희 형 잠 못 잔단 말이야"라고 임원희를 걱정했다. 그리고 최여진을 본 임원희는 "마음을 굳히신 건가요?"라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최여진은 "이 안에 너 있다"라는 멘트를 날려 임원희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최여진은 하나 남은 닭다리를 줄 유일한 이상형으로 임원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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