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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LG전자·김환기와 협업한 프리즈 서울 장외전시…이정재 참석

김지혜 기자 작성 2023.09.08 09:53 수정 2023.09.08 10:24 조회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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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아티스트컴퍼니와 LG OLED 디지털 전시가 함께한다.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티스트컴퍼니 사옥에서는 'LG OLED Night in 청담'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김준한, 조이현 등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티스트컴퍼니 사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프리즈 서울의 장외 전시인 LG OLED 디지털 전시가 열린다.

해당 전시에서는 프리즈 서울 2023의 헤드라인 파트너 LG OLED가 프리즈 현장에서 공개하는 '서울, 여기서 다시 만나다' 작품 중 일부인 디지털라이징 작업 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LG OLED ART 프로젝트 중 대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프리즈 서울 2023에서 LG전자가 한국 추상미술의 아버지인 고 김환기 작가와의 협업을 결정하며, 아티스트컴퍼니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명실상부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할 뿐 아니라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한 고 김환기 작가의 작품인 만큼,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대중에 그 가치를 알리는 일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정한 것.

아티스트컴퍼니는 "예술이 더 이상 어렵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기고 향유하는 부분이 되었다"며 "프리즈 서울도 이런 변화에 큰 몫을 했다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거장 김환기 작가와 LG OLED의 협업을 프리즈 장외전시로 아티스트컴퍼니 사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한편 'LG OLED Night in 청담'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아티스트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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