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백지훈 감독, "악재 끊고자 팀명 불나비로 변경"…강보람 등 새 멤버 3명 합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12.28 03:16 수정 2023.12.28 09:28 조회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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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지훈 감독이 새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A조의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FC불나방의 백지훈 감독은 지난 SBS컵을 떠올렸다. 그는 "SBS컵에서 큰 점수 차로 패배하고 그 후 강소연, 윤수현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라 멤버 수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불나방의 악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절대자 박선영의 하차 후 투입된 한초임이 훈련 중 쇄골 주변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이에 이번 시즌 출장이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에 백지훈 감독은 "악재의 고리를 끊고자 일단 팀명을 불나방에서 불나비로 변경하게 됐다. 그리고 기존 멤버 3명에 새로운 멤버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가 합류해 새판을 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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