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노상현-금새록,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 새싹' 등극…최종 벌칙자는 누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1.08 06:23 수정 2024.01.08 09:59 조회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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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노상현과 금새록이 예능 새싹으로 활약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위기의 런닝빌라'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상현과 금새록이 게스트로 등장해 예능감을 뽐냈다. 김종국과 타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던 노상현은 "종국이 형이 물주먹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펀치 머신을 했는데 최고점수가 999점이었다. 그런데 형은 92점이 나왔다"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그는 대뜸 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노상현은 "오늘 92번 조끼를 좀 입어달라"라며 본인이 손수 만든 92번 조끼를 내밀었다.

이에 김종국은 "누가 이런 걸 하랬냐, 이거 누구 아이디어냐"라고 황당해하며 "내가 열심히 하라는 건 이런 의미가 아니다"라고 답답해했다.

이를 보던 김동현은 김종국에게 진짜 92점이 나왔는지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난 사람을 때리기 위해서 운동을 했지 기계를 때리려고 한 게 아냐, 나를 보호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김동현은 사람을 딱 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의 파워가 있을지 안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본인은 어떤지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딱 초식 동물"이라고 했고, 싸움은 실전이라고 어필하는 유재석에게 "상대에게 자신감을 주는 멘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금새록은 양세찬과 신혼부부 상황극을 하며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와이프가 한 달 안으로 재산 다 들고 나를 거 같아"라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금새록은 양세찬과 해외여행 중에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양세찬이 파리에서 만나 에펠탑 앞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하자 깜짝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레이스가 시작되고 유재석은 매달 세대당 5만 원씩 관리비를 내는 것에 주목하며 공용 관리비 카드에 얼마나 있을지 계산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해 집의 위기를 모두 극복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금새록은 본인의 집도 공용 관리비 카드로 수리를 하자고 제안했다. 얼마나 남아있을지 가늠도 안 되는 상황에서 양세찬은 모험인 것을 알면서도 금새록의 의견에 따랐고 그 결과 한도 초과로 벌칙볼 10개가 추가되었다.

노상현은 예상밖의 부분에서 김종국과 찰떡 케미를 뽐냈다. 너무 비싼 물가로 두 사람은 라면을 먹는 것을 고민했고, 노상현은 닭가슴살로 충분하다며 라면 사기를 포기해 김종국을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금새록은 양세찬과 함께 옆집의 가스와 아이스크림을 슬쩍하고 벌칙볼까지 숨기는 등 빌런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모든 집에는 위기가 쏟아져 이웃들은 패닉에 빠졌다. 이에 주민들은 다이너마이트의 선 자르기에 도전했다. 두 개의 선 중 하나는 위기를 완전히 멈추게 하고 다른 하나는 벌칙볼 10개 추가. 이에 김종국네가 가장 먼저 도전했다. 노상현은 고민 끝에 선을 잘랐고 그 결과 모든 위기가 사라졌다.

이어 유재석네와 하하네도 도전했다. 하지만 두 집은 모두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며 벌칙볼 10개를 추가해야 했다.

그리고 이날 벌칙자로는 하하와 송지효가 최종 결정되며 미션에 사용됐던 얼음을 모두 정리하는 벌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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