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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프로듀서' 피독♥기상캐스터 김가영 열애설…"사생활 확인 불가"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2.13 16:29 조회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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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독 김가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피독(40, 본명 강효원)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4)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가리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피독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 측은 "개인의 사생활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시작으로 '상남자' '아이 니드 유(I Need U)' '쩔어'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DNA'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등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기록 중이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최 저작권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가영은 OBS경인TV 기상캐스터, 포항 MBC 아나운서, KBS 미디어 24시 뉴스 앵커를 거쳐 현재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하고 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피독, 김가영 SNS]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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