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변요한, 매니저와 엔터사 설립...올해 신작 3편 공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2.14 10:51 조회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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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변요한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던 매니저와 기획사를 설립했다.

14일 오전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TEAMHOPE (팀호프)'는 설립 소식을 전하며 1호 배우 변요한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TEAMHOPE는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콘텐츠를 매개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변요한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가 설립하고 뜻을 함께 하는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한 신생 기업이다. 변요한은 매니저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TEAMHOPE의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

TEAMHOPE는 변요한의 영입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브이넥 니트를 입은 변요한은 화려한 연출 없이도 특유의 짙은 눈빛만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변요한은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영화 '감시자들'(2013),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은 물론 드라마 tvN '미생'(2014), SBS '육룡이 나르샤'(2015~2016),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단단하고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변요한은 2024년 상반기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산업국가로 만들고자 국가재건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적인 청년 '김산'으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블랙아웃'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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