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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X박지현, 진짜 공조 시작된다…'노인 연쇄 사망사건' 조사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2.16 14:32 조회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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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형사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과 박지현이 '노인 연쇄 사망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16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측은 5화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사건 조사에 착수한 '강력 1팀' 진이수(안보현 분), 이강현(박지현 분),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과 국과수 부검의 윤지원(정가희 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이수, 강현, 준영, 경진이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사망사건 현장에 출동한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집 거실에 쓰러져 있는 이는 나이가 지긋한 노인. 국과수 부검의인 지원까지 나서 현장 감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집안 곳곳을 둘러보는 강력 1팀원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팀장인 강현의 눈빛이 마치 매의 눈처럼 예리하게 빛나고 있어 흥미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재벌X형사' 5화에서는 '강하서 강력 1팀' 수사 파트너인 동시에 이웃사촌이 되며 진짜 공조케미를 발산하기 시작한 이수와 강현이 평범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노인의 변사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인이 떡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사망한 사건으로, 사고사로 종결될 상황 속에서 '강하서 강력 1팀'은 미심쩍은 정황을 포착할 예정이다. 이에 단순 사고사가 '노인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대형 사건으로 발전되면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수사기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사고사로 위장한 노인 연쇄 살인사건 뒤에 가려진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로, 16일 밤 10시에 5화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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