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이 뱀뱀에게 귀한 선물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희철이 누군가의 초대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과 이상민은 GOT7의 뱀뱀 집을 방문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태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분이다. 가는 곳마다 광고가 걸려있고 공항에서는 태국 왕족 전용 통로 사용도 허락받았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뱀뱀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집의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뱀뱀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며 "손님맞이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희철에게 상자 하나를 건넸다.
뱀뱀은 "테킬라다. 병에 형 이름을 새겼다"라고 했고, 김희철은 "열어봐도 돼"라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술병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본 김희철은 "와 진짜야"라며 감탄했고, 뱀뱀은 "술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이상민은 "그런데 희철이 이름만 있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뱀뱀은 "사실 오늘 희철이 형 혼자 오는 줄 알고 형 것만 준비했다"라고 해명했고, 이에 이상민은 쓴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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