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원조 거미손 이운재, "골키퍼는 축구에서 골을 허용하는 직업"…탑걸 태미에 '특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2.22 04:44 수정 2024.02.22 09:15 조회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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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태미가 이운재 코치의 특훈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의 골키퍼 태미가 이운재 코치에게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강전을 앞둔 탑걸의 최진철 감독은 "아무래도 골키퍼 역할이 팀 전체 분위기 좌우할 수도 있다. 그런데 태미가 마지막 경기에서 의도치 않은 실수 때문에 멘탈이 굉장히 약해질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걸 극복하고 멘탈적인 부분들도 지도받을 수 있도록 이운재 코치를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운재 코치는 아유미에 이어 태미까지 제자로 두게 된 것. 원조 거미손 이운재의 방문에 태미는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자 집중했다.

그러자 이운재 코치는 자세 교정부터 깨알 칭찬까지 잊지 않으며 태미가 멘탈도 극복하고 기초도 다질 수 있도록 도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운재 코치는 "골키퍼라는 직업은 축구에서 골을 허용하는 것이다. 무조건 골을 막는 게 골키퍼가 아니다"라며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라고 태미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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