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임형준, "10년 만에 연예대상서 상 받고 싶어"…김구라, "톱스타 절친들 동원해라" 조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3.05 06:20 수정 2024.03.05 10:09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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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형준이 이장원이 부럽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 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장훈을 부러워하는 임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이장원을 남몰래 시기 질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아내분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걸 보고 되게 부러워했다"라며 "2014년에 연예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올해 받으면 10년 만의 수상이다. 그래서 욕심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때까지 계속 꾸준한 출연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하반기에 손석구나 마동석을 한번 섭외해 봐라"라며 절친들을 소환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임형준은 "저는 형이 이런 이야기할 때마다 그들이 방송을 볼까 봐 조마조마하다"라며 "나 모르게 전화번호를 바꿀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이장원은 "마동석 씨에게 꼭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난 내 친구들에게 모두 전화했다"라며 모든 인맥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올해 임형준이 작품 좋은 거 들어간다. 톱스타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기회의 장이 열렸다"라고 귀띔했고, 임형준은 노력해 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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