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이 '푸바오 앓이'를 보여준다.
내달 중국으로 떠나는 푸바오에 대한 아쉬움과 섭섭함을 달래기 위해 시즌 2로 돌아오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2'에 첫 회 스페셜 게스트로 연준이 출연한다. 이미 소문난 '푸바오 덕후'인 그는 이번 출연으로 그야말로 '푸바오 성덕'이 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푸바오와 할부지2' 첫 회 방송에서 연준과 함께 할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는 송영관 사육사다. 이미 SNS를 통해 푸바오를 직접 보고 온 사진을 공개하거나, 푸바오에 대한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던 연준은 푸바오를 보살피는 사육사들에 대한 감상도 심심치 않게 드러내 왔다. 그랬기에 연준은 송 사육사가 '푸바오와 할부지2'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셀러브리티를 보는 것 같다"며 두 손을 맞잡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연준은 송 사육사가 푸바오를 위해 대나무로 만든 인형을 보고는 "송 사육사의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것 같다"며 신기함과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푸바오와 할부지2'는 지난 시즌1과 동일하게 전현무, 장도연이 MC로 호흡을 맞추고, 연준이 소문난 푸덕으로서 '찐팬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다. 또한 시즌 1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가 출연해 푸바오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푸바오와 할부지2'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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