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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 사실 아니다"…르세라핌 카즈하, 앤팀 케이와 사내 열애설 부인

강선애 기자 작성 2024.04.03 16:04 조회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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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케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20)와 그룹 앤팀(&TEAM) 멤버 케이(26)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3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하이브 측은 "(두 사람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정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가 친구로 지내다가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초에 결별했다가 다시 지난해 가을부터 비밀 연애를 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3월 17일 두 사람이 긴자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도 전했다.

각각 2003년생과 1997년생으로 6살 나이 차가 나는 카즈하와 케이는 모두 일본 출신이다. 또 쏘스뮤직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소속된 하이브 산하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주간문춘은 카즈하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에 해당 사항을 문의했는데, 소속사가 "두 사람이 친구로서 식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교제에 대해선 부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주간문춘은 지난해 1월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래퍼와 교제 중이라며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합성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만 키웠다. 이번에는 주간문춘이 카즈하의 열애설을 들고 나왔다. 이 매체는 오는 4일 카즈하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진을 추가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이브가 열애설을 공식 부인한 가운데, 주간문춘이 어떤 추가 자료를 공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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