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구라가 조우종을 나무랐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이사를 간 새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조우종의 새집은 이 전의 집보다 훨씬 밝아지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정다은 씨가 청소에 일가견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우종은 "아닙니다. 전혀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 얼굴에 먹칠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라며 타박했고, 조우종은 "아니 진짜 없는 걸 어떡하냐"라며 억울해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알았어, 알았다고. 그렇다고 전혀 없다고 하는 건 좀 그렇잖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우종은 인테리어 중 칭찬할 대목에서는 본인이 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현이는 "잘한 건 다 자기가 했대"라며 웃었다.
또한 이사를 간 집에서도 각방 생활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전 집보다 정다은이 사용하는 안방과 조우종의 기생방은 2, 3미터 더 멀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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