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7인의 부활' 황정음, 6인 향해 "지금부터 생존 게임을 시작하지" 자백 유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4.21 07:35 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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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황정음이 결국 사망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는 금라희가 6인에게 복수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라희는 감금된 6인들을 향해 "지옥에 온 걸 환영해. 지금부터 생존 게임을 시작하지. 살기 위해선 무조건 내 명령을 따라야 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방다미에 대해서 자백을 하라며 "자기 죄를 낱낱이 고백하는 자에게 살 길을 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6인은 금라희를 향해 "넌 친딸을 죽인 살인자다. 너한테는 엄마라는 말도 아까워"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를 보던 민도혁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금라희가 정말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

금라희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지 않는 6인들에게 "자백이 어렵다면 서로의 죄를 폭로해. 침묵하는 자 그 방에서 곧 죽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에 6인은 서로의 죄를 폭로하며 제 살길을 찾았다.

이를 본 매튜(케이)는 "다들 아가리 닥쳐. 이 머저리 같은 것들아"라며 "금라희가 무슨 짓을 했다고 주둥이를 나불대는데"라고 서로의 죄를 폭로하는 이들을 향해 호통을 쳤다.

그러자 민도혁은 "왜 무서워? 네가 가짜 이휘소라는 게 들통날까 봐? 너 때문에 죽은 사람들 이름 다 불러볼까"라며 "살인마 구린내라는 게 있잖아. 아무리 얼굴을 갈아엎어도 그 역겨운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방다미의 살인자, 제 부모를 죽인 패륜아"라고 도발했다.

한편 생존 게임 도중 급히 지하 감옥을 빠져나간 6인들과 달리 한모네가 쏜 총에 총상을 입고 의족이 분리된 금라희는 감옥을 빠져나가지 못했고 결국 사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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