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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시 에이스' 손흥민, 토트넘 대역전승 견인

최종편집 : 2016-11-20 07:50:58

이미지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또 한 번 놀라운 장면을 선보였다. 선발 출전이 아닌 후반 막판 교체투입에도 팀 승리를 이끄는 귀중한 활약이었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과 얀센 투톱을 출격 시키고도 풀지 못했던 경기의 실타래를 손흥민 투입 이후 풀었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중요했던 경기, 결과는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홈 팀 토트넘이 3-2 대역전극을 펼쳤다. 같은 런던 지역을 연고로 하는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후반 막판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경기 승패를 뒤집는 화력쇼를 선보였다. 기폭제가 된 것은 후반 손흥민의 교체 투입이었다.

이 날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델리 알리를 비롯한 몇몇 주요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국가대표팀 A매치 차출로 인한 피로 누적이다. 손흥민 역시 지난 16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우즈베키스탄전을 치르고 다시 영국으로 복귀, 사흘 만에 리그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요 공격자원을 배제한 대신 부상에서 복귀해 경기 감각이 올라오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과 신예 공격자원 델리 얀센을 투톱으로 내세우는 '깜짝 카드'를 선발 라인업에 활용했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대기.

두 팀은 지역 라이벌 답게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홈 팀 토트넘이 서서히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는 양상이었지만 끈끈한 저력을 가진 웨스트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토트넘은 주전 수문장 요리스의 안정적인 후방에 기대 에릭센 등 주축 공격 자원들이 웨스트햄 골문을 위협하며 전 방위에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문제는 실점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까지 다소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상대 측면과 중앙을 허무는 공격 작업을 전개하며 선제골 기회를 노렸지만 전반 24분경에 오히려 먼저 골을 내줬다. 웨스트햄은 이 날 경기 초반부터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인 안토니오가 귀중한 득점에 성공했다. 안토니오는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에 강력한 헤딩 슈팅을 시도, 그대로 홈 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미지한 골을 먼저 내주면서 토트넘 공격진의 세밀한 플레이는 더욱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중원에 위치한 에릭센의 움직임이 웨스트햄 수비진들의 무서운 집중력에 의해 전방 포위되면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공급해 줄 선수의 존재가 사라져갔다.

다행이었던 것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1-1 동점골이 나왔다는 점. 한 골을 먼저 넣은 웨스트햄은 전반 막판까지도 탄탄한 스리백 수비벽을 발판으로 빈틈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진이 쉴 새 없이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후반 6분 윙크스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윙크스는 최전방 공격수 얀센이 때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오자 이를 재차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코어가 1-1이 되면서 경기는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어 갔다. 여기에 양 팀 골키퍼들의 슈퍼 세이브 대결까지 더해지면서 공방전에는 불이 붙었다. 승리가 다급해진 토트넘은 총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은 다시 한 번 웨스트햄에서 터졌다. 후반 22분 공격수 얀센이 페널티 지역에서 위험한 파울을 범하며 실점의 빌미가 됐다. 웨스트햄은 키커로 나선 란시니가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다시 2-1로 앞서 나갔다.

손흥민에게 기회가 온 것은 이때다. 이 날 공격진에 케인-얀센 '투톱'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던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막판 손흥민과 델리 알리를 연이어 교체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종료를 20분 남짓 남긴 상황, 후반 27분 왼쪽 측면 날개로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나서자마자 상대팀 수비수들을 달고 다니며 공격의 물꼬를 틔웠다.
이미지화려한 드리블 돌파 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웨스트햄 수비진의 빈 공간을 공략하던 손흥민은 후반 44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해리 케인의 2-2 동점골을 시발점이 됐다. 패색이 짙었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전광석화 같은 돌파와 크로스로 경기를 또 한 번 원점으로 돌릴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상대 웨스트햄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잡았고,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은 케인의 정확한 슈팅이 제대로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로부터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파울을 유도해 내 귀중한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시종일관 토트넘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기를 다 잡았던 웨스트햄은 교체 투입돼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존재를 막지 못하면서 결국 승리를 내줘야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흔들림 없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경기 종료 직전 3-2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토트넘은 이 날 경기 승리로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던 오랜 부진을 끊을 수 있었다. 귀중한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승점 24점으로 5위 자리를 유지했고, 4위에 올라 있는 아스날(승점 24점)과의 승점 차는 1점 차로 좁혀졌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 날 결정적인 어시스트에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손흥민에게 평점 6.44점을 부과했다. 토트넘에서는 동점골과 세 번째 PK골을 성공시킨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8.1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지만 두 번의 골장면 모두 교체 투입된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어떤 선수보다 순도 높은 활약이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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