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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차관 협박, 무서웠다"…박태환 인터뷰 전문

최종편집 : 2016-11-21 10:39:58

이미지'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사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올림픽 포기 외압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아시아 수영선수권대회 4관왕을 수상한 뒤 일본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태환 선수가 이야기한 인터뷰 전문을 싣습니다.

- 오랜만에 훌륭한 성과 축하한다. 며칠사이 한국에서 여러 소식들 있었다. 경기 마친 소감은?
= 이번 경기 잘 마무리 돼서 기분 좋다. 아직 카메라가 앞에 있고 기자 앞에 서는 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부담감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시상식에서도 애국가도 울리고 금메달도 따게 돼서 너무 좋다. 기록 또한 아시아대회에서 레이스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웠었다. 시합 자체가 나가는 게 힘들었고 스케줄상으로도. 이번에는 훈련 겸 출전했다. 훈련 일환으로 레이스 했는데 기록 잘 나왔다. 오랜만에 애국가 울리게 돼서 그것에 대한 기쁨이 크다.

- 혹시 인터넷으로 얼핏 봤나? 최근 지난번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김종 차관이 같이 만나서 1시간 반 동안 얘기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그 당시 정황은?
= 제가 말씀 드리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으니까 제 입으로 얘기하긴 그렇다. 당시 긴장이 많이 돼있었다. 올림픽 앞둔 상황에서 안 좋은 일도 있었고 오해도 많아서. 올림픽을 출전할 수만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컸었고, 그 외적인 부분은 어떻게 되든 간에 선수로서는 출전하고 싶다는 게 컸다. 어떤 선수라도 올림픽 나가고 싶은 심정은 똑같았을 것.

- 김종 차관 얘기 듣고 충격이나 아픔 컸을 텐데?
= 사실 수만가지 생각 많이 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긴장도 많이 돼 있었고 제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너무 높으신 분이니까. 무섭기도 했고 선수로서 앞으로 감당할 무게나 책임에 대해 무서움을 많이 느꼈는데 그런 것보다 선수로서 출전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 외에는 많이 안했던 것 같다. 워낙 긴장이 많이 돼서, 어떤 얘기가 오간 것 보다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 김종 차관이 얘기한 외압 이후 실제 올림픽 당시 경기력에 영향을 줬나?
= 올림픽이란 무대가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정말 동네시합이 아니고 전 세계 나라 대표해서 나가는 선수가 레이스에만 집중하고 이런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해야만 한다. 저는 제가 선수로서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그 일도 있었고 여러가지 수영 외에 생각할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컨디션도 컨디션이지만 정신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리우올림픽 레이스 그런 부분으로 못했다고 핑계되거나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그때 당시 인터뷰 할 때도 국민 여러분이 제 레이스 시작하고 떠날 때까지 응원해주셨는데 멋진 레이스 못 보여드린 거 아쉽고 선수로서 죄송한 마음 들었고 지금도 변치 않는다. 그런 부분 때문에 못했다는 것 보다. 아무래도 긴장을 많이 했는지 이번과 같이 자신감 있는 레이스를 못 보여드렸다.

- 그 당시 김종 제안으로 대학교 광고 스폰 그런 얘기 듣고 출전하지 말까 흔들림 있었나?
= 조금이라도 흔들림 있었으면 제가 올림픽을 안 갔겠죠. 제가 그 자리 있으면서 선발전에 대한 목표도 컸었고 그 이후에 저에 대한 자신감 키우고 있었다. 그 정도 연습을 잘하고 집중하면 선발전보다 더 좋은 기록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혹은 올림픽 무대 나갈 수 있게 되면 좋은 기록이나 메달은 모르겠지만 좋은 기록 기대 컸기 때문에 교수 자리 얘기 그런 것 나왔을 때는 귀에 들어온다는 것보다 올림픽을 나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나갈지 그런 생각만 했었다.

- 올림픽 출전하지 않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나 요구 들은 적 그때 외에도?
= 없다.

- 그때가 유일?
= 네.

- 차관과 선수의 만남이 이례적인데?
= 그걸 말씀드리고 싶어도 그 때 자세한 어떤 얘기 오갔는지 긴장해서 잘 기억 못한다. 성적에 대한 인터뷰를 예상했지만 이런 것으로 얘기 많이 오르고 그러면 저도 많이 부담이 되서 제가 15일 뒤에 또 경기가 있다. 정신적으로 집중 잘할 수 있게 오늘은 성적에 대한 부분만 (말)하고 싶고. 이런 부분 공개가 되고 오픈이 되서 김종 차관님, 맞죠? 뭔가 어떻게 되고 이런 게 저로서는 부담이 많이 된다. 저는 선수로서의 모습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게 우선이니 이해해 달라. 죄송하다.

- 오랜만에 좋은 성적 낸 부분 지금까지 가졌던 부담감. 애국가를 들었을 때 소회 향후 계획?
= 200미터 경기 끝나고 금메달을 땄다는 것이 먼저 생각 많이 났다.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들은 게 굉장히 오래된 것 같다. 긴장됐다. 400미터 우승하고 그러니 옛날 생각도 많이 나도 선수로서 자부심 많이 생각났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린다고 인터뷰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선수로서 보여드린 게 가장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 거기서 열심히 해서 세계에서 애국가 울리도록 노력하겠다.

- 체력상태나 경기력 어떻게 생각하나?
= 아무래도 리우 올림픽 레이스 저도 답답했다 저도 진짜 내가 안 되는 건가 생각했을 때였다. 이번에 전국체전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좋은 기록 나오니 자신감 생기고 더 발전 생각 많이 하게 됐다. 몸이 좀 힘들어서 잘 먹고 남은 기간 훈련도 그렇지만 먹는 거 보충하고 컨디션 조절 잘해서 세계대회 좋은 기록도 그렇고 애국가 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게 큰 목표다.

- 앞으로 단기목표와 장기목표 있다면?
= 단기는 15일, 20일 뒤에 있는 세계 선수권. 내년 세계선수권 있으니. 연말에 쉬고 내년 세계선수권이 장기적 목표다.

- 2020년 도쿄올림픽에는?
= 일본 쪽에서도 도쿄 나와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들 해주셨는데 저도 나가고 싶은 생각은 있다. 도쿄라는 곳이 저한테 먼 곳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간이 4년이란 시간이 있고 짧지도 않고 긴 시간도 아니어서 훈련이나 여건들을 잘 갖춰나가느냐가 중요하다. 지금도 힘들게 훈련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솔직히. 국민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셨고 지금도 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부분들 수영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자신이 힘들었을 때 좌절했을 때 내가 다시 선수로 일어나야 겟다고 버티고 재기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왔다고 생각?
= 아무래도 가족이다. 가족이 옆에서 뭔가 이 일에 대해 선수생활 이런 것보다 다시 밥이라도 먹을 수 있게 암흑 속에서 빛을 볼 수 있게 해준 게 가족이고, 옆에 계신 가족 같은 분들. 훈련을 처음 시작은 노민상 감독님이 준비해 해주셨지만 옆에 계신 조정권 선생님. 일본에 와서 힘들긴 했지만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다. 제가 이 자리에서 기분좋게 웃으면서 인터뷰 할 수 있는 게 가족들과 이 선생님들 덕분이다.

(SBS 최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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