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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와 재혼 전 유도선수 장인에게 죽을까 걱정" 18살 연하 아내 얻기 힘드네

작성 2013.05.14 11:44 조회 3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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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2

[SBS SBS연예뉴스팀] 윤문식 "아내와 재혼 전 유도선수 장인에게 죽을까 걱정" 18살 연하 아내 얻기 힘드네

윤문식이 장인 장모를 만나기 전 긴장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윤문식이 3년 전 재혼한 18살 연하 아내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아내와 재혼하기 전에 장인 어른이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 '결혼 전에 죽는거 아닌가' 그랬다. 처음 만나기 전 굉장히 떨었다"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부인을 얻기까지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장모님은 30년 간 마당극을 본 팬이라 그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장인 어른은 무서웠다. 반대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결혼 할 때 장모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결국 장인 어른이 '앞으로 자네를 윤서방이라고 부르겠네' 하시더라.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문식 아내 아버지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윤문식 아내가 18살 연하니까 내가 아버지라도 반대가 심했을 듯", "윤문식 아내가 18살 연하면 장인 장모는 나이 차이가 얼마나 되는거지?", "윤문식 아내 정말 대단하다", "윤문식 아내가 어떤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는지 더 궁금하다", "윤문식 아내 결혼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문식 아내,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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