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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신성록, 신스틸러 등극 ‘섬뜩…긴장감 UP’

작성 2014.01.02 10:31 조회 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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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SBS연예뉴스 |손재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이 신스틸러로 대 활약 중이다.

신성록이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이재경 역으로 섬뜩한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이재경은 S&C그룹 후계자로 겉으로는 능력 있고 친절한 비즈니스맨이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섬뜩한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2일 방송된 5회에서 이재경은 한유라(유인영 분)의 파우치 행방을 찾던 중 천송이(전지현 분)가 파우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CCTV 사진에서 발견하고 천송이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으로 끝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천송이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티격태격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이, 이재경이 등장하면 스릴러로 장르를 변화시키는 힘을 발휘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신성록은 재벌 후계자다운 부드러우면서도 냉철한 미소 뒤에 섬뜩한 눈빛 연기로 지금껏 찾아 볼 수 없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신성록은 '별그대'로 약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때문에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그는 이재경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자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하나 허투루 고르지 않는 치밀함과 열정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그대'는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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