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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라보레이션’ 조회수가 무려 3.2억회 ‘어떻게 가능 했나’

작성 2016.07.01 16:15 조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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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라보레이션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이제까지 이런 음악쇼는 없었다?! 한중 최고의 뮤지션들이 맞붙는 SBS MTV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라보레이션'이 마침내 첫 방송이 됐다. 놀라운 기록들이 '더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30일 오후 9시 SBS MTV, 오후 10시 30분 SBS연예뉴스, 중국시각 오후 8시 텐센트비디오에서 방송됐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방송이 되기 전부터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관심 속에 시작된 첫 회에서는 한중 출연자들의 화려한 개별 무대가 꾸며지며 '선글라스 선택'으로 인해 추후 어떤 출연자들이 팀을 이뤄 어떤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관심을 증명하듯 '더 콜라보레이션'은 첫 방송부터 눈부신 기록들을 세우며 앞으로의 방송에 더욱 기대를 갖게 했다. 조회수, 댓글수, 랭킹 순위 등이 그 관심을 증명한다.

1회 방송 후에는 약 4시간 만에 텐센트비디오에서 100만 뷰를 돌파했다. 7월 1일 현재(오후 3시 기준)는 250만 뷰를 넘어섰다. 티저 영상을 포함한 누적 조회수는 800만 뷰에 육박한다. 이에 대해 '더 콜라보레이션' 측 관계자는 “이런 추세 시 프로그램 조회수 최소 1억 뷰를 예상한다”라는 전망을 내놨다.

실시간 팝업 댓글은 무려 20만 개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 중국 프로그램의 경우 인기가 있어도 5만~10만 회 미만이라는 점을 보면 그 2~3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더 콜라보레이션'는 웨이보 실시간 인기 검색어도 장식했다. 1일 오전 2시 기준 '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프로그램명은 16위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웨이보 예능 프로그램 화제도 랭킹에서도 1일 정오 기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웨이보 조회수도 1일 정오 기준 3.2억회를 기록하는 놀라는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아직 시작일 뿐이다. 사실상 1회는 본격적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기 위한 맛보기에 불과했다.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한중 스타들이 팀을 이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서로를 배려한 무대 구성, 거기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무대는 한중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2회가 방송되면 또 어떤 기록들을 갈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한중수교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선도하는 SBS플러스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한중합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라는 점, 한국 가수 박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과 중국 가수 설지겸, 호하, 왕역흠, 우첨 등 화려한 출연진들을 자랑하고 이들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는 점, SBS플러스가 중국에서 올 로케로 예능 프로그램 전 시즌을 만들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송이 된다는 점 등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2주에 한 번씩 목요일마다 텐센트비디오에서 중국 시각 오후 8시, SBS MTV 한국 시각 오후 9시, SBS연예뉴스 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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