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 ‘질투’ 조정석, 방송 직전 공효진에 “사랑해♥” 쪽지 고백…’두근두근 사내커플’

작성 2016.10.27 22:54 조회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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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질투의 화신' 사내 커플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 분)가 설레는 첫 동반 방송을 시작했다.

화신은 2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20회에서 표나리와 함께 개표방송을 위해 데스크에 앉았다.

그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나리를 바라보며, 함께 입을 풀고 첫 개표방송에 잔뜩 긴장한 나리를 위해 눈빛 응원까지 전해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질투

나리는 화신의 응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악물었다. 그럼에도 긴장을 지우지 못한 나리를 보고는 화신이 작은 쪽지를 적어 건넸고, 쪽지에는 “사랑해”라는 고백과 하트 그림이 그려져 있어 나리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리가 동료들의 실수로 생방송 도중 실수를 하게 되고, 화신은 나리를 보호하기 위해 “여기까지만 하자”며 아나운서를 바꾸며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울며 집으로 돌아가던 나리를 본 고정원(고경표 분)은 화신에게 실망해 “이렇게 상처 주려고 데려간 거면 용서 안 해”라며 "이래서 너한테 표나리 못 보내"라고 경고했다. 나리와 화신의 연애가 시작되며 끝날 것 같던 삼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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