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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2회 몰아보기, SNS 통해 전격 공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6.11.19 15:19 조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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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2회 몰아보기 카드뉴스'가 전격 공개되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지난 11월 17일 2회 방송분은 극중 인어(전지현 분)와 허준재(이민호 분)가 같이 다니는 와중에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냈고, 시청률 20.1%(TNMS 서울수도권)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를 기념해 드라마의 엑기스 부분만 모은 '2회 몰아보기'가 SBS공식SNS(SBSNOW)인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카드뉴스 형식으로 공개되면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준재(이민호 분)이 인어(전지현 분)를 호텔로 데리고 오면서 시작된다. 이곳에서 인어는 세상이야기를 노트북으로 깨우치게 되고, 그러다 준재를 향해 '사랑이 뭐야?'라는 말까지 하게 되는 것.

그러다 둘은 사모님(김성령 분)이 보낸 의문의 남자들에게 쫓기게 되고, 토마스(안재홍 분)의 도움으로 잠시 교회에 머물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어느덧 세상 끝에 갔던 둘은 사나이들과 마주했다가 물에 떨어졌고, 급기야 인어는 준재의 입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1회 몰아보기 콘텐츠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인기를 끌었고, 특히 2회의 경우 시청률 20%를 넘기면서 다시금 2회 몰아보기도 제작했다”라며 “덕분에 다시보기와 본방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는데, 앞으로도 계속 몰아보기 콘텐츠를 제작해 더 많은 분들이 본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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