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세창(47)과 결혼하는 예비신부 뮤지컬 배우 정하나(34)가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이세창은 아크로바틱 공연 등 무대에 서는 1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히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잡지 않았지만 연극 형태의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세창의 여자친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하나는 자신의 SNS에서 직접 “네, 제가 맞아요.”라는 짧은 글로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정하나는 큰 눈망울에 귀여운 미모의 소유자로, 리포터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레이싱 팀을 이끌기도 한 이세창과 마찬가지로 정하나 역시 레이싱과 자동차 등에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2년 전 선후배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내내 길거리에서 손 한번 잡고 다니지 못했다. 결혼을 통해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고 결혼설을 공식화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세창은 2013년 미스코리아 김지연 씨와 합의이혼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세창은 결혼을 통해서 A 씨에게 좋은 남편, 딸에게는 더욱 정겨운 아버지로 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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