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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병만족, 생존지 복귀 못 했다..예상치 못한 비박 '위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7.08.10 12:31 조회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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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탐사를 나갔다가 생존지에 복귀하지 못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11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선 맹수 코모도 드래곤과의 공존에 도전한 병만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코모도 레인저가 필수 업무 중 하나인 섬 순찰에 동행한다.

앞서 진행된 실제 촬영 당시, 김병만과 양동근, 조정식은 코모도 드래곤이 살고 있는 인근 섬 순찰을 위해 배를 타고 이동했다.

세 사람은 낯선 장소에 대한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호기롭게 나섰지만, 마치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은 듯한 낯선 섬의 실체를 직접 확인한 순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해가 빨리 진 탓에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병만족은 첫인상부터 오싹한 낯선 섬에서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낼 생각에 멘붕에 빠졌다. 계획에 전혀 없던 비박이라 불을 피울 파이어 스틸이 없을뿐더러, 코모도 드래곤으로부터 지켜줄 안전한 울타리조차 없는 환경이었다.

생존지를 떠나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 병만족의 모습은 오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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