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사랑이는 수현이만 좋아해”…추블리네가떴다 악동뮤지션, 몽골라이프

작성 2017.08.25 13:09 조회 505
기사 인쇄하기
악뮤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 악동뮤지션가 몽골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7월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 촬영에서 악동뮤지션이 추블리네의 몽골 여정에 가이드로 나섰다.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리기 전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2008년부터 5년간 몽골에 거주했음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악동뮤지션은 몽골 여행 초보인 추블리네를 위해 가이드로 나서며 추블리네와 함께 생활했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는 몽골 생활 유경험자답게 “오랜만에 고향에 가는 느낌”이라며 몽골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또 몽골 거주 당시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사랑이와의 몽골 생활에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대와 달리 사랑이는 평소 언니를 잘 따르고 좋아하는 만큼 이수현에게만 마음을 열었다. 그 모습이 부러운 이찬혁은 사랑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사랑이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는 후문.

'추블리네가 떴다' 제작진은 “이찬혁과 사랑이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찬혁-수현과 또 다른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악동뮤지션은 추블리네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건 물론, 의외의 말타기 실력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악동뮤지션의 몽골 라이프는 26일 '추블리네가 떴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