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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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방 같이 써요”…불타는청춘 김국진♥강수지, 역대급 민망함

작성 2017.09.12 23:50 조회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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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가 얼굴을 붉혔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임성은과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가 계획한 보라카이 착한 투어를 시작했다.

일단 청춘들은 숙소가 있는 탐비산 비치에 갔다.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 유도광 멤버들이 마련한 숙소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전망 좋은 집이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집이야? 카페야?"라며 환호하며 기뻐했다.

숙소는 멤버들이 만족할 만큼 넓었으며 마당까지 있었다. 정유석은 바 옆에 냉장고에는 음료수가 가득 채워 놓는 준비까지 해 놨다. 이에 이연수는 그를 치켜세웠고, 김국진은 “역대급이네”라고 말했다.

청춘들은 곧장 방을 배정하기 시작했다. 김완선은 김국진에게 “오빠랑 언니 같이 자면 되지 뭐”라며 한방을 쓸 것을 권유했다. 이연수도 “여자가 네 명이다. 오빠하고 언니가 이 방을…”이라며 거들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지금 뭐 하는 거야.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며 부끄러워했다. 강수지도 연신 모자를 이용해 부채질을 했다. 자막에는 “오늘따라 덥네”라고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최성국은 “그럼 잠만 자든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석과 이연수는 저녁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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