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서현진♥양세종, 눈물의 포옹... 그렇게 ‘사랑의 온도’는 높아져갑니다

작성 2017.10.11 05:20 수정 2017.10.11 09:16 조회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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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현수(서현진 분)와 정선(양세종 분)이 다시 두 사람만의 최적의 온도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여수로 여행을 떠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5년 동안 서로 다른 이유로 엇갈렸던 현수와 정선은 다시 5년 전 그대로 함께 여행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독하리만큼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현수와 정선은 동시에 서로에게 다가가게 된 것.

특히, 지난 방송에서 현수-정선-홍아(조보아 분)-정우(김재욱 분)이 서로 엇갈리며 사각 관계를 형성했던 터라 현수와 정선의 여행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도 잠시. 현수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나갔다 정선과 길이 엇갈렸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찾아 헤맸다. 5년 전 겪은 불안함이 다시 두 사람을 엄습했다.

하지만 정선이 현수를 찾았고, 현수는 정선을 끌어안았다. 현수는 “잘못했어. 내가 다 망쳐놓고 쿨 한 척하느라 자기가 나한테 준 신호를 전부 다 무시했어"라고 말했다. 특히 현수는 지난 5년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랑하고 있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선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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