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끝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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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염정아 "저도 한 땐 극성스러운 엄마였어요" 염정아는 본디 연기 잘하는 배우였다.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로열패밀리' 등 수많은 작품 속에 녹아들어 평단의 극찬과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염정아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은 두말하면 입 아픈, 누구나 인정하고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었다. 2019-02-13 08: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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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 안재욱, 2003년에도 음주운전 사고 "실망도 2배"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두 번째 적발되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11일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이 지난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술을 마신 뒤 숙소에 들렀다가 다음날인 10일 아침 충분한 휴식 없이 차를 몰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지 됐다고 밝혔다. 2019-02-11 1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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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뺑반' 한준희 감독이 '쾌감'보다 '캐릭터'에 집중한 이유 2015년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은 전국 147만 명을 동원하며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 남성의 장르로만 인식되어온 누와르를 여성 서사로 구축한 이 작품은 김혜수, 김고은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02-11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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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이인권 아나운서 "동기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자극 받죠" 이인권 아나운서(29)는 올 한 해를 시작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입사 3년 차 된 이인권 아나운서에게 5개월 전 첫 후배 두 명이 생겼다. 지난해 10월 입사한 신입 김수민, 김민형 아나운서였다. 2019-02-11 0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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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박보검이 변했다고?…'소년'에서 '남자'로 배우 박보검과의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과거의 기록을 찾아봤다. 2014년 8월, 2015년 5월 영화 '명량'과 '차이나타운'의 개봉에 맞춰 두 차례 인터뷰를 나눈 적 있었다. '될 성싶은 떡잎'으로 주목받았던 풋풋한 신인이었다. 2019-02-08 2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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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김혜수, 혜나가 친딸이냐 물어…언니 응원에 힘냈다" 배우 염정아가 'SKY캐슬'의 애청자였던 선배 배우 김혜수에 대해 밝혔다. 염정아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SKY캐슬'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김혜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9-02-08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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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공명, 첫 영화에 천만이라니..이러면 반칙이지 '천만 배우'.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명예로운 타이틀이다. 천만 명의 관객을 여러 번 끌어모으는 배우들도 있지만 그건 극히 일부일 뿐, 천만 관객은 우주의 기운까지 끌어모아야 가능하다고 할 만큼 달성하기 힘든 수치다. 2019-02-07 1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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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는 조병규의 말에 보인 반응 'SKY캐슬'의 배우 윤세아가 아들 역 조병규의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한 것에 손사래를 쳤다. 윤세아는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JTBC 드라마 'SKY캐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9-02-01 14: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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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김서형 "연기경력 25년, 그런 나도 김주영은 힘든 여자였다" 1994년에 데뷔한 배우 김서형은 무려 25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이다. 2009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를 연기해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던 김서형은 꼭 10년이 지난 지금, JTBC 드라마 'SKY캐슬'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기의 정점에 섰다. 2019-02-01 0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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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콜드 워', 이념 전쟁 위에 핀 사랑 그 숭고함 서슬 퍼런 이념 전쟁의 시대에 꽃 핀 사랑은 사치일까 기적일까. 영화 '콜드 워'(Cold War)는 냉전이라는 뜻의 차가운 제목을 달고 있지만 사랑의 숭고함을 시적인 영상과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그려낸 뜨거운 연가다. 2019-01-30 1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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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착하면 손해? 인생은 진선규처럼 진선규의 배우 인생은 2017년 11월 25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위성락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그 날을 기점으로 그의 입지는 완전히 달라졌다. 2019-01-28 16: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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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펀펀한 현장] SBS 유튜버 아나운서 1호, 김주우의 파란만장 도전기 SBS 김주우 아나운서에게는 '반전'이 많다. 우리말을 잘해야 할 수 있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원어민 못지않은 영어실력을 갖췄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살아봤을 법 하지만, 알고보면 강원도 출신의 순수 청년이다. 2019-01-23 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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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하정우는 오늘도 걷는다 하정우는 2011년 '피에로'(pierrot)를 테마로 한 개인전을 연 바 있다. 피에로를 대신할 한글로는 '광대'가 적합할 것이다. 피에로든 광대든 그 속성은 배우와 닮았다. 변신을 거듭하는 감정의 동물이라는 것이다. 2019-01-19 1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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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씨잼 피해자 측 "일방적 폭행 당해…코뼈 골절+전치4주 상해로 고소" 유명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25)이 이미 씨잼이 상해 및 특수상해로 지난해 형사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20대 남성 A씨의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 코뼈 골절상 등 상해를 입혀 피소된 씨잼은 돌연, 지난 14일 오히려 자신이 "집단폭행을 당했으며 법적 대응하겠다. 2019-01-15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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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도경수라는 가능성 2014년 영화 '카트'에 도경수가 등장했을 때 놀랐던 것은 극 안에서 '이질감'이 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선입견이 보이지 않게 남아있던 시기였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쟁을 다룬 다소 무거운 주제의 영화에서 도경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태영'으로 분했다. 2019-01-11 18: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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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 현장] 김민형X김수민, 미모의 SBS 신입 아나운서를 소개합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설레고 긴장된다. 처음 만나는 사람, 처음 가보는 장소, 처음 먹는 음식 등 모든 '처음'은 기분 좋은 떨림을 선사한다. 그 가운데 직업에 있어서의 '처음'은 평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다. 2019-01-11 18: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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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19금 입담에 가려졌던 '겁 많은' 안영미의 본모습 2018년은 여성 희극인들이 돋보인 한 해였다. 연예대상을 휩쓴 이영자를 필두로 박나래, 송은이, 김숙 등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동료들이 훨훨 나는 동안, 개그우먼 안영미는 TV에서 잘 보이지 않았다. 2019-01-10 08: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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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레토' 유태오, 소련의 전설 '빅토르 최'가 되기까지 한국계 소련 록가수인 빅토르 최는 키노(KINO)라는 그룹을 결성해 자유가 억압된 당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펑크록에 아름다운 선율, 자유 지향적인 음악은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음반은 밀리언 셀러가 됐다. 2019-01-08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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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수다] 박혜수, '스윙키즈'가 남긴 뉴키드 "연기가 재밌어요" 박보영→강소라→박혜수. 강형철 감독의 남다른 안목이 또 하나의 옥석을 발견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과속스캔들'의 박보영, '써니'의 강소라에 이어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에서는 박혜수라는 신성을 수확했다. 2019-01-03 18: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