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라이벌 나훈아 언급 "서로 좋은 모습 보여줄 날 기대"

작성 : 2014-04-08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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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라이벌 나훈아 언급 "서로 좋은 모습 보여줄 날 기대"
남진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남진이 라이벌 나훈아에게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진은 8일 오후 3시 서대문구 연희로 그랜드 힐튼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특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이벌 나훈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남진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보기에 라이벌은 나훈아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는 질문에 “내게는 시대와 팬이 만들어준 명 라이벌이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소중한 라이벌이 우리 곁에 다시 와서 함께 그동안 많은 사랑을 준 그분들에게 예전처럼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진은 음악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인기를 얻으면서 철없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노래가 이렇게 소중하고 내가 노래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철이 들어서 알았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노래가 없는 남진이랑 생각할 수가 없다. 기쁘고 힘들 때 노래가 항상 내게 있었다. 이제 내 삶 속에 노래를 빼놓고는 내가 없다. 그 사실을 깨달아 더 소중하고 더 사한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팬들을 환호케 했다.

남진은 “이제부터 10년이 내 황금기가 되도록,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남진은 '파트너''상사화''신기루 사랑''겁이나''내 나이 5060'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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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