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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황정민-오달수가 보여준 옛날 연애 '그땐 그랬지'

작성 : 2014-12-09 17:42:52

조회 : 2299

국제시장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 연애담으로 중장년층 관객을 공략한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근 공개된 스틸에는 1964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파독 광부로 선발된 청년 시절의 '덕수'(황정민)와 '달구'(오달수)가 서독으로 건너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사랑을 키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독 간호사로 이역만리 타국으로 건너가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영자'(김윤진 분)에게 첫 눈에 반한 '덕수'. 그는 용기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뒤 영자와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스틸에는 '덕수'의 가슴 설레는 표정이 포착돼 있어 순박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나 잡아봐라~”하며 '영자' 뒤를 쫓아가는 '덕수'의 알콩달콩한 모습까지 담아내 그때 그 시절 달콤한 데이트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반면 '달구'의 커플 스틸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모두 모인 댄스 파티에서 독일 사감에게 강렬한 신호를 보내는 '달구'의 눈빛으로 짜릿한 그들의 만남을 예고한다. 콧대 높은 독일 사감을 오매불망 바라보는 '달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들의 달콤 살벌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국제시장'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