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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

작성 : 2016-04-03 18:25:01

조회 : 523

전국 일본뇌염 경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일본뇌염 주의보,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경남남도와 제주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최초로 발견한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 발생하거나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주의보 / 사진 출처 = DB)